| [글로벌경제신문]‘오룡2지구 지엔하임’ 1순위 청약서 최고 23.5대 1 경쟁률로 흥행 성공 | 2021.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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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건설이 전남 무안군 오룡2지구 37·38블록에서 공급하는 ‘오룡2지구 지엔하임’이 1순위 청약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흥행세를 이어갔다. 이후 진행될 계약에서도 순항할 것으로 업계에서는 분석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앞서 27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만 217건의 청약이 몰리며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은 데 이어, 일반 1순위에서도 최고 2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별공급을 제외한 37블록 273세대, 38블록 308세대 등 총 581세대 모집에 2,586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4.5대 1을 달성했다. 특히 84㎡D타입은 최고 2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주력타입인 84㎡A타입에 약 2,000여명의 청약자들이 몰리며 성공적인 청약 결과를 나타냈다. 기존 오룡2지구 분양단지의 경우 예비당첨자비율이 40%인 반면,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으로 2023년 4월부터 예비당첨자 비율이 500%로 대폭 확대됨에 따라 오룡2지구 지엔하임의 일부타입의 경우 예비당첨자 마감이 안된 것으로 확인됐다. 단지는 예비당첨자 비율을 408%까지 달성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오는 29일 수요일 일부 타입에 한하여 2순위 청약을 받고 있다.
단지는 남악신도시 내 사실상 마지막 대규모 아파트 공급 단지로, 희소성과 합리적인 분양가가 맞물리며 실수요자 중심의 청약 열기를 이끌었다. 지난 9월 열린 사업설명회에는 예비 수요자들로 붐볐고, 오픈 이후 주말 3일간 1만여 명이 집객됐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경색된 부동산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입지 여건과 합리적인 분양가, 이 지역 최초 계약금 5% 적용 그리고 문장건설 브랜드에 대한 신뢰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청약 흥행에 성공했다”며 “마침 최근 발표된 AI관련 대형 개발호재에 투자자들의 관심까지 얻으며 예상보다 훨씬 높은 청약률을 기록한 만큼 향후 계약에서 순항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단지는 전 세대가 선호하는 전용 84㎡ 위주로 구성돼 실거주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가격 경쟁력도 확보했다.
이후 분양 일정으로는 11월 4일(화, 37블록)과 11월 5일(수, 38블록) 각각 당첨자 발표가 예정돼 있다. 정당계약은 11월 17일(월)부터 19일(수)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더욱이 단지는 종로엠스쿨의 입점이 계획돼 있으며, 입주민 자녀에게는 1년 수강료 무상지원 및 추가 1년 수강료 할인 혜택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남창대교를 통해 롯데마트·롯데아울렛 등 대형 상업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전남도청·교육청·법원·경찰청 등 행정타운도 인접해 있다. KTX·SRT 목포역과 목포종합버스터미널, 서해안·남해안고속도로 등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도 가까워 직주근접은 물론 광역 접근성까지 확보했다. 더불어 호남고속철 2단계(예정), 남해선 복선전철(예정) 등 광역 교통 인프라 확충이 이어질 예정으로 미래가치가 높다.
이에 최근 전남 서남부는 국가AI컴퓨팅센터 해남 확정 및 오픈AI, SK 데이터센터 유력 등 연이은 국가급 프로젝트 2건을 유치하게되어, 행정, 교육, 교통 인프라가 집약 되어있는 남악, 오룡지역이 최대 수혜지역으로 떠오르며 미래 대한민국 AI 메카의 배후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전국 1만 2천여 세대 공급 실적을 보유한 ㈜문장건설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단지다. 문장건설은 창립 이래 ‘실질 부채 0%, 어음 발행 0%, 미분양 0%’라는 3무(無) 원칙을 철저히 지켜왔으며, 그 결과 5년 연속 NICE 신용평가 A등급을 유지하며 재무 건전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또한 2025 한경 주거문화대상 고객만족부문 대상, 주택건설의 날 대통령 표창(2015년) 등 굵직한 수상 실적을 통해 브랜드 신뢰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 같은 수상 경력은 지엔하임이 단순한 아파트 브랜드를 넘어, 프리미엄 주거문화의 상징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주택전시관은 전남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일원에 위치해 있다.
출처 : 글로벌경제신문(https://www.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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